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1. 개요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

보팔 참사, 보팔 대참사 등으로 불리는 20세기 최대의 산업 재해 중 하나. 인도보팔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대량으로 누출된 사건이다. 인명피해만큼은, 인류 최대의 환경 재앙이라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가뿐히 능가한다. 영문으로는 아예 Bhopal disaster라 하여 네임드 재앙으로 취급. 가스 누출 당시에만 3787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가스누출로 후유증을 얻은 사람들이 사망하며 1만 6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재임에도 사망자가 자연재해와 맞먹는다. 부상자는 최소한 558,125명.
 

2. 배경

전세계적인 굴지의 다국적 화학기업 유니온 카바이드(Union Carbide)의 인도 현지법인인 UCIL(Union Carbide India Ltd)은 인도 각지에 공장을 두고 있었으며, 보팔 공장은 1969년에 설립한 사고 당시 15년 된 화학 공장이었다. 유니온 카바이드는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다수의 공장을 두고 있었으며, 인도 등 개발도상국들도 이러한 투자를 매우 반겼다.

UCIL 보팔 공장은 위험물질의 유출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당시 기술로선 최첨단인 여러 안전 장치들을 두고 지속적으로 이를 개선해 나갔으며, 공장 입지 자체도 인구가 거의 살지 않는 황무지를 선정했다. 즉, 이러한 모습만 보면 설사 사고가 터지더라도 공장 근로자들만 좀 희생되겠지만… 왜 인명피해가 십만 단위를 찍는 지는 밑에서 서술한다.

3. 전개

운명의 1984년 12월 3일 23시를 갓 넘겼을 무렵. 한 직원이 이상 현상을 발견했다. 농약 및 살충제 제조에 쓰이는 독성 화학물질인 아이소사이안산 메틸(methyl isocyanate; MIC)[1]을 저장하는 610번 탱크의 온도가 갑자기 미친 듯이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2]

당황한 공장 측은 당장 사용 가능한 모든 안전대책을 총동원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하나도 작동하지 않거나 무위에 그쳤고, 시간만 흘러갔다. 이미 MIC의 유출이 시작되고 있었던 12월 4일 00시 30분, 610번 탱크의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했고, 보팔 공장은 비상 사이렌을 울리는 것과 동시에 전 근로자 대피명령을 하달했다.

마침내 610번 탱크가 폭발했고, 저장되어 있던 42톤 규모의 MIC 가스가 본격적으로 유출되기 시작했다. 뒤늦게 도착한 현지 경찰은 주변 차단과 동시에, 새벽 1시를 기해 비상경보를 발령했으나 이미 가스는 퍼질대로 퍼진 뒤였고, 주변 마을에선 갑자기 숨쉬기가 어렵고 목과 눈이 따가운 증세가 발생하여 사람들이 단체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들 중에는 달리다가 쓰려진 사람도 있었고, 공장에서 일을 했던 직원들은 무슨 사건이 벌어진지 파악을 하고는 차를 타고 위험지역을 빠져나간 사람도 있었다. 첫 환자가 새벽 2시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을 기점으로 단 몇십 분만에 주변의 모든 병원은 마비상태에 몰렸다. 2시 10분, 보팔 전 지역에 사이렌과 함께 대피 경보가 울렸으나.....

4. 참사의 원인

4.1. 직접적 원인

직접적인 원인은 610번 MIC 저장 탱크로 1,000~2,000갤런의 이 유입되었다는 것이 지목되었다. 대량의 물과 MIC의 만남은 곧 화학적 작용을 통해 급격한 온도 상승을 일으키고, 여기에 탱크내부의 녹이 화학작용을 촉진시키며 탱크의 폭발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사측에서는 이 물의 유입에 대해서선 직원의 사보타주로 추정만 할 뿐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였으나, 노동조합측에서는 MIC 탱크와 바로 근처에있는 처리시설과 관련이 있음을 지적하였고, 설계상 존재하지 않는 파이프의 존재에 대한 현지 직원들의 증언을 증거로 제시하였다.

4.2. 안전 시스템의 붕괴

그러나 이런 화학플랜트에는 이런 일에 대비해서 늘 빠방한 안전 시스템을 갖추기 마련이며 UCIL 보팔 공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안전 시스템들이 그 날 무력화된 이유들을 살펴보면 누구나 다 어이가 가출하기 마련이다.

  • 가장 근원적으로, MIC 탱크와 연결되는 일부 파이프를 화학처리시설에서 끌어와서 쓰고 있었다. 그리고 화학처리시설에선 폭발의 원인인 물을 이용해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작업을 자주하였는데,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파이프라인엔 물과 MIC의 혼입을 막아줄 방지장치가 달려있지 않았다. 원인은 담당자가 파이프 부설이 있기 1주전 해고되었고, 대체인력이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
  • MIC 저장 탱크의 내부온도를 0도로 유지시켜야 하는 냉각 시스템이 무려 5개월동안 가동되지 않았으나, 공장 근로자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다!
  • 또한 MIC 저장 탱크를 만약에 대비해 질소로 충전시켜 보호하는 장비가 있었으나,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 압이 새고 있었음에도, 보고는 경영진 선에서 지속적으로 무시되고 있었다.
  • 냉각 시스템을 재가동하지 않으면서 610번 탱크의 온도 경보기도 리셋시켜 버렸다. 그래서 온도가 미칠듯이 오르는 급박한 와중에도 멀쩡한 온도 경보기는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 냉각 시스템과 온도 경보기의 무력화에 대비하여, 유독가스가 배출될 경우 이를 자동으로 세정시켜 주는 세정기(공학명칭:Scrubber)도 있었으나, 1달 넘게 고장나 있었다.
  • 세정기까지 고장나는 막장 사태에 대비해 유출된 가스를 즉각 태워버리는 강력한 소각 시스템(공학명칭 : Flare stack)이 대비하고 있었으나, 파이프가 고장나는 바람에 당시에는 작동이 불가능했었다. 이에 따라 실무진 측에서는 누누히 신규 파이프를 요구했으나 역시 묵살당했다.
  • 최후의 최후를 대비하여, MIC 증기를 수용액화 시켜 확산을 막도록 소방호스를 비롯한 방수장치가 있었으나, 그 규모와 수압이 작아 앞서 말한 소각 시스템 굴뚝까지 물이 닿지 못했다. 이 역시 경영진 선까지 보고가 되었고, 본사에서도 더 큰 방수 설비가 필요함을 권고하였으나, 실질적 예산 투입등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쯤 되면 차라리 체르노빌 사고는 양반인 '예고된 인재' 수준.

그리고 이 막강한 안전 시스템이 연쇄적으로 붕괴된 이유로는, 본사 측에선 현지 인도인 직원들이 영어로 된 기기 매뉴얼을 몰라서 혹은 너무 복잡한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주장했으며, 노동자조합측에서는 본사측의 운영비용 감축 압박으로 인하여 위험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안전비용을 삭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4.3. 하늘도 버렸다!

하필이면 사고가 터질 당시, 보팔 지역은 바람이 무풍상태였었다.

4.4. 대규모 인명피해

그래도 분명 공장을 설립할 때만 하더라도 보팔은 작은 도시였으며, 주변에 인구밀집지역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 설사 이런 막장 사고가 터지더라도 절대 최대 50만 명이라는 인명피해가 날 수 없다. 없어야 하는데….

공장 : 여러분, 공장 세웠습니다. 일하러 오세여~~
근로자 1 : 오오, 저기 가서 일하며 가족들 먹여살려야겠다.
근로자 2 : 그런데 이 많은 가족 냅두고 나 혼자 가긴 싫은데….
근로자 3 : 그래! 가족들 다 데리고 가자!
근로자 4 : 어, 공장 근처에 집이 없네? 판자집이라도 만들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방 듣보잡 중소도시가 인구 70만을 찍는, 중국과 인도만이 가능한 스케일에 이런 대형 재해가 결합되니 설명이 더 필요한가?

5. 결과

결국 직접 사망자가 최소 3,787명, 주장되기로는 16,000명 이상,[3] 그리고 부상자는 50만 명 이상에 달하는 충공깽스러운 인명 피해를 내고 사건은 종결되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특히 어린이들과 노인 등의 노약자가 많았는데 이는 이들이 잠자고 있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상자 중 상당수는 실명 등의 중상을 입어야 했으며, 가임여성들은 이후 유산 및 기형아 출생 등으로 고생해야 했다. 인도 정부는 유가족 1가구당 835달러를 지급했다. 이걸로 뭐 어쩌라고. 거기에 골때리게도 이 돈마저도 몇 년이나 지급이 미뤄졌다.

그와 별개로 유니온 카바이드는 제대로 망했다. 아니 망해야만 했다. 저렇게 개판으로 대참극을 벌여놓고도 당시 현장 책임자는 "인도인에게 800달러가 넘는 돈이라면 너무나도 과한 보상이다. 한 450달러만으로도 충분하다." 는 망언을 하여 전 인도를 분노하게 만들었는데, 이 말은 인도 전역으로 대문짝만하게 보도되었고, 힌두 극우파들까지 이 말 한 사람을 죽여버리겠다고 분노하여극우파가 아니어도 그랬겠지만... 그는 미국으로 서둘러 달아났지만 결국 잘렸다. 자업자득 하여튼 이 망언 덕에 이 업체는 인도 전역에서 비난 대상이 되었던 터. 사고 소식을 들은 CEO가 황급히 날아왔으나 공항에서 바로 체포, 구금되었다가 강제출국당했고, 유니온 카바이드의 주가는 제대로 폭락 크리. 거기다 엄청난 이미지 추락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매출이 떨어졌다. 결국 초거대기업이던 유니온 카바이드는 결국 2001년, 다우 케미컬에 인수되었다.

참고로, 다우 케미컬은 아직까지도 인도 정부와 배상 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참사 당시 유니온 카바이드의 경영자들은 여전히 인도 정부로부터 형사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하지만 인도 정부도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정부 요인들이 뇌물을 받아먹고 여러가지 악재들을 나 몰라라 했다는 주장도 끈질기게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당시 보도를 은폐하려던 것이 드러나기까지 했다. 물론 피해가 워낙 컸기에 은폐할 수가 없었지만. 여하튼 다우 케미컬 측은 이 사건은 인도 정부 측도 잘못이 크니 공동으로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공장 내에 독극물은 여전히 방치되어 있으며 시설에 녹까지 슬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심지어 예산 문제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아이들이 공장을 놀이터 삼아 노는 형편. 흠좀무. 드디어 2012년 인도는 독일의 독극물 처리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독극물을 선박으로 독일까지 실어나른 다음 독일에서 소각하여 처리한다고 한다.

2년 뒤 터진 체르노빌 사고와 함께 대표적인 산업 재해이자 환경 재앙으로 각인받고 있으나 체르노빌 사고가 원자력 사고라는 것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고 있다.

이 사고의 영향인지 인도에 건설되는 화학플랜트에 들어가는 기기는 EN 10204 Type 3.2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4]

2012 런던 올림픽 후원사 중 하나가 다우 케미컬인데, 인도 공화국 정부 및 선수들은 다우 케미컬의 스폰을 철회할 것으로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올림픽 보이콧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

6. 행정학에의 영향

행정학적인 측면에서 전 세계 환경정책의 기조 자체를 바꿔버린 사건으로 인식된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인 1970~80년대는 신자유주의를 행정에 받아들인 소위 신공공관리(New Public Management)의 영향이 절대적인 시기였다. 환경정책 역시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는데 기존의 CAC (Comand & Control)[5] 방식 환경정책의 비효율성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가해졌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MBR (Market Based Regulation) 방식의 환경정책이 제안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MBR 방식의 환경정책은 환경문제의 해결을 시장원리(수요와 공급)에 맡기자는 것이었다. 시장경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으로 추앙되던 시기였기에 지금도 그렇지만 MBR 방식을 주장한 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정부와 시민의 역할을 축소하고 오염물질의 관리를 시장경제의 원리에 의해 해결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다. MBR 정책 중 대표적인 것이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오염물질 배출권 거래[6]' 이다. 많은 행정, 경영 이론이 그렇듯이 MBR 정책이 효과가 있는 것인지는 케바케이다.

그러나 MBR 방식의 환경정책을 주장한 학자들은 환경이나 인간의 생명에 무관심한 거대 기업이 부패한 정부와 결탁할 경우 MBR 방식의 환경정책은 환경문제를 극도로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으며, 그 최악의 방식으로 나타난 것이 보팔 가스 누출 사고였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 이 사고 이후, 행정학에서의 환경정책은 CAC로의 회귀와 함께 정부와 시민의 적극적인 개입을 전제로 하는 IBR (Information Based Regulation) 으로 변화하게 된다.

7. 참고자료

로버트 F. 하틀리. 윤리경영 - 고객이 존중하는 기업 만들기(2006) 21세기북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한테크, “가스, 누액감지기 공사 시 정보통신공사업 무면허 업체 주의해야” 2021.07.28 1248
공지 가스 및 누액감지기 설치 공사는 정보통신공사 표준품셈에 의해 정보통신공사업 면허가 있어야함.(정보통신공사 표준품셈) file 2021.05.11 1151
공지 포인트센서 가성소다 테스트 동영상 2020.02.10 1313
공지 휘발유 누액감지기 시험 테스트 동영상 2019.09.23 1039
공지 경유 누액감지기 시험 테스트 동영상 2019.09.23 942
공지 황산 누액감지기 시험 테스트 동영상 2019.09.18 1344
공지 가성소다 누액감지기 시험 테스트 동영상 2019.09.18 1205
공지 유기용제 누액감지기 시험 테스트 동영상 2019.09.18 1136
공지 가스누설경보기 및 누액감지기 설치는 정보통신공사업 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file 2019.03.25 2185
공지 사고대비물질,화관법개정: 누액감지기·누수감지센서로 즉각 유출사고 대응해야 합니다. file 2018.02.02 1689
공지 연구실(실험실)에 가스자동차단장치(ASV) 설치시 확인 사항 file 2015.08.27 2154
공지 독성가스 감지기가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 file 2015.09.10 2942
29 '포항제철' 가스누출로 아빠 죽은 줄 모르고 기다린 6살 아들 .ad-google-side1 { position: absolute; display: block; top: 190px; left: -127px; width: 120px; height: 100%; z-index: 999; } .ad-google-side2 { positi... 2018.01.27 144
28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서 벤젤 5t 누출---인명피해없어 ▲ 15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관계자들이 누출된 벤젠 회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15일 오후 4시 12분쯤 충남 ... 2018.01.16 108
27 시흥·반월·인천 198곳 화학물질관리 위반 적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과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한 해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역 화학... 2017.01.31 112
26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원인은 LP가스 누출로 드러나 14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의 원인은 LP가스 누출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남양주경찰서 수사본부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2016.06.21 118
25 청주 제지공장서 보일러 배관 폭발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청주 오송읍에 있는 한 공장에서 보일러 배관이 폭발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40분경 청주시 오송읍 쌍청리의 한 제지공장에서 보일... 2015.10.23 186
24 연구실(실험실)에 가스자동차단장치(ASV) 설치시 확인 사항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특수가스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용되어지는 특수가스는 위험성이 있는 가스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스누설 경보기... file 2015.08.27 316
23 경기 화성 플라스틱 공장서 화학가스 유출 경기도 화성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학가스가 유출됐다. 23일 오전 5시8분경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서근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지하탱... 2015.08.26 198
22 아프간서 가스 저장시설 연쇄 폭발로 11명 사망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 주에서 가스 저장시설이 폭발해 주민 1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파지와크아프간뉴스(PAN) 등이 25일 ... 2015.08.26 250
21 中 톈진 독성가스 검출…"심정지 일으킬 수준, 외출 자제해야"(시안화나트륨) 중국 톈진 폭발사고 현장에서 흡입시 사망에 이를수 있는 치명적인 독성가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현지시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베이징소방총... 2015.08.19 307
20 여수 조선소 폭발사고, 근로자 1명 사망...폭발 원인은? 여수 조선소 폭발사고 여수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사망했다. 17일 오전 8시4분께 전남 여수시 남산동 모 조선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 file 2015.07.18 236
19 알 권리의 실태와 군산 가스 누출사고 [화관법이 놓치고 있는 두 가지 문제 ] 지난 6월 22일 군산 OCI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발생 초기에는 실레인 가스 유출로 알려졌으나, 이후 사염화규소가 누출된 것... file 2015.07.13 324
18 여수산단 LG화학공장 포스겐 가스 누출 5명 경상 포스겐 '살인가스'. 포스겐은 '살인가스'로 불릴 정도로 맹독성이 있다. 30일 전남 여수국가산단에서 '포스겐' 누출사고가 있었다. / Y... file 2015.07.07 372
» 보팔 가스 누출 사고[메틸이소시아네이트 : MIC가스] 1. 개요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 보팔 참사, 보팔 대참사 등으로 불리는 20세기 최대의 산업 재해 중 하나. 인도의 보팔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대량으... 2015.07.07 793
16 구미에 누출된 ‘불산’, 불소와 뭐가 다를까?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서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그 결과 5명이 사망하고 반경 700m 이내 지역의 숲과 들이 초토화됐다. 부작용도 심각해... 2015.07.07 280
15 화성 공장서 디클로로실란 가스누출…1명 경상(종합) 화성 공장서 디클로로실란 가스누출…1명 경상 (화성=연합뉴스) 8일 오전 9시 3분께 화성시 장안면 소재 장안2첨단산업단지 내 일본 스미토모그룹 반도체... file 2015.07.07 424
14 가스폭발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3일 오전 9시 19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 2015.07.03 1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shop1.png